정왕4동 굽네 고추바사삭 런치타임

근무하는 토요일은 일찍 출근해야해서 피곤하고
힘든날이에요.
평일에 늦게 출근하기때문에 주말근무만 되면
힘없이 비실비실하는데요.
평소와 다르게 이번 토요일 근무는
매우 배부르고 행복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바로!!! 이사님이 점심시간에 치키느님을 시켜주셨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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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치킨 뭐좋아해?" 라고 물으시길래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이 제일 맛있어요!" 이렇게 대답했더니 바로 전화를 걸어 주문해주셨죠👍이사님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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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전단지에 보니 피자도 나왔네요??
가격도 15,000원이면 정말 착한 금액이네요.
피자랑 오리지널치킨 같이 주문하면 27,000원입니다!
진짜 유명한 피자 한 판 주문해도 보통 3만원 넘는데
피자랑 치킨 둘 다 주문해서 이만 칠천원이면
4인가족이 충분히 먹고도 남겠어요!

이렇게 착한금액의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진 요즘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시간이 없다보니
새로나온 메뉴들을 많이 놓쳤어요!
앞으로 자주 확인 좀 들어가야겠습니다 ㅎㅎ

와...마라 볼케이노치킨이라뇨!!!
저 마라도 못먹어봤는데 넘 궁금하네요ㅎㅎ
볼케이노 너무 좋아해서 굽네 스파이시 닭가슴살이랑
볼케이노 소스 쟁여놓고 먹는데요!
꼭 시켜먹어봐야겠어요~
얼마나 맵고 얼마나 맛있을까요🤩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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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을 주문하면
저 두가지 소스를 같이 보내주는데요.

첫번째 소스는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나지만
저는 이런향을 자주 맡아봐서 그런지
거부감 없이 잘먹어요.
하지만 예민한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어요ㅜㅜ
크리미한 맛과 살짝 매콤한 맛이나서
어린이들이 먹기 좋아요.
너무 맵지도 않아서 스파이시한 까르보나라 먹는맛?
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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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소스 찍어 먹을때!)

두번째 소스는 더 스파이시한 맛이에요.
색상부터 더 진하게 빨갛죠?
매운맛을 좋아하는 어른들이 먹기 좋답니다!
저는 두번째 소스를 더 좋아해서 많이 먹는데
사실 두개 같이 찍어 먹으면 살짝 느끼하면서도 매콤하니
너무 조화로운 맛이라 항상 두개 다 찍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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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맛을 다 찍어 먹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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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파이이시 소스 찍어 먹을때!)

그리고 중간중간 느끼함을 잡아주는 한국인의 사랑
절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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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 이거 없으면 치킨 못먹어요 ㅜㅜ
치킨 한입 무 한입!!! 개운함의 끝판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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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주신 팹시 콜라!!
살짝 미지근해서 얼음과 함께 먹으면 짱맛!!
콜라는 역시 얼음에 넣어 시원하게 마셔야해요~
(여기서 잠깐!! 콜라를 마신 후
1시간 뒤 양치질을 꼭 해주세요!
바로 하면 치아가 손상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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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앞에 굽네치킨집 있어서 퇴근할때마다
엄청난 치킨냄새로 항상 먹고싶었는데
토요일 근무 런치타임으로 딱 치킨이라니!!
너무 좋네요 ㅎㅎㅎ 이사님 잘먹었습니당👍

고추바사삭은 16,000원이라고 적혀있는데
배달비가 포함된건지 결제하니 17,000원이네요!
요즘은 배달비 기본 2천원이던데 1천원만 받으신건가?
아무튼 치킨 바삭바삭하고 닭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먹었어요!!!

시흥시 정왕4동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후기였습니다!